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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북핵 때 전쟁 검토했지만 100만명 사망 우려로 접어” 기밀문건 공개
1999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윌리엄 페리 당시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을 만나고 있다. [사진 e영상역사관] 빌 클린턴 미국 행정부가 1990년대 1차 북핵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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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생후 7개월 아기 보고 놀란 이유...“당선날 태어났어요”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 에너지 제로(EZ) 주택 오픈 하우스' 행사 도중 한 신혼부부 입주세대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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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文 대선조직 ‘더불어포럼’…주중대사·문예위원·국립의료원장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은 김응룡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중앙포토]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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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대통령 이어 총리도 산 포항 과메기
대구시청 구내식당 6일 점심 메뉴에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등장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직원들과 과메기에 미역, 실파 등을 곁들여 먹는다. 대구시는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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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 428조 통과 … 한국당은 표결 보이콧
국회가 총 428조833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정부 원안 428조9714억원에서 1375억원이 깎였다. 5일 밤 열린 본회의는 예산안 찬반 토론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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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남재준·이병기 '朴에 특활비 14억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로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이 남재준(왼쪽), 이병기 두 전직 국정원장을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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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낸 정의화 “2014년 김기춘이 묻더라, 친박이냐 친이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탄핵 1주년에 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오종택 기자] “친박입니까, 친이입니까?” 정의화(사진) 전 국회의장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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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사고 막지 못하고 구조 못한 것은 국가의 무한책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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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낚싯배 전복 사고 희생자 추모 묵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을 주재하기 앞서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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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간 된 靑 관저? 文대통령, 평일도 관저 회의실 이용
청와대 관저, ‘불통 공간’에서 ‘소통 공간’ 변신?…文, 평일도 관저 회의실 이용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1일 밤 청와대 관저 회의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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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임종석 실장 농담에 너무 웃음보가 터져 온기 나눌 수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마치고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와 스마트폰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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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장차관급 10명중 1명, 이중국적 자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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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떠난 정의화 "김기춘이 '친박이냐 친이냐' 묻더라"
“친박입니까 친이입니까?”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2014년 봄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들었던 말을 잊지 못한다.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 경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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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월호 늑장대응 비판했던 문 정부, 낚싯배 대응 빨랐나?
선창 1호 구조 모습. [사진 해경] 2014월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7개월 만에 또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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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도는 틸러슨 경질설 … 후임 거론 폼페이오는 북정권 교체론자
틸러슨(左), 폼페이오(右) 미국이 북한의 돈·석유·바닷길 등 3대 생명선 차단에 나선 가운데 주무 장관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12월 아니면 내년 1월 교체될 것이라고 뉴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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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대통령제 보완 개헌 바람직"…30일 회고록 출판기념회
고건 전 국무총리는 30일 “내년 개헌의 방향으로 내각제 또는 이원집정부제보다 대통령제를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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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가장 진전됐으나 기술 입증되지 않아”…트럼프와 이틀 연속 통화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은 어제(11월 29일) 정부 성명을 통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이 완결 단계에 도달했고,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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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포항죽도시장 "문대통령 사간 과메기 사이소"
지난 11월 29일 청와대 충정관 구내식당 점심 식탁. 과메기와 다시마·김·쌈 채소·양념장 등이 메뉴로 나왔다. 포항 지진(11월15일) 이후 문 대통령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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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에 블랙·화이트리스트 설명했다"…박준우, 바꾼 증언 유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돌연 입장을 바꿔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박준우 전 수석과 법정 ‘진실 공방’을 벌였다. 박 전 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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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번복' 박준우 전 수석, 조윤선과 오늘 또 '진실게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1심 무죄 판결에 결정적인 증언을 했던 박준우(64) 전 정무수석이 항소심에서 진술을 번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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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여권 핵심 인사가 박원순 만난 까닭은
신용호 정치부 부데스크 박원순 서울시장이 두 달 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그런 그가 박 시장의 경남지사 출마를 언급했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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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KAL기 폭파사건’ 30주년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KAL기 폭파사건' 발생 30년이 됐습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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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무수석에 호남 출신 한병도, 국민의당 껴안기 포석
한병도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28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에게 ’여소야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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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무죄' 도왔던 박준우 증언 번복, "블랙 리스트 얘기했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임자로부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업무를 인수·인계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1심의 증언이 뒤집힌 것이어서 향후 조 전 수석의 항소심 재판 결과